MTB

6/18 우면산 라이딩 후기 (환자 버젼)

sickman 2005. 6. 18. 20:30

오늘도 역시 환자의 라이딩 후기입니다.ㅋㅋ

 

오늘은 유난히도 사건사고가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요.

 

일단, 오늘의 참석자는(존칭생략)

sunn,환자,강대,체첸,기탄잘리,제리 ,그리고 리플없이 참가하신 발바리,레저윤 이렇게 8명,

싸악은 잔차없이 응원차 외교센터에 와주었구(고마워 싸악, 튜브두 고맙구)

제플린은 전화해보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불참한다고 하는거 보니 어제 무리하셨나?ㅋㅋ

그리고 찌니님도 불참의사를 댓글로 남겨주셨구(저는 못봤는데 다른 횐님이 보시구 알려주셨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콜틴은 우면산 끝나구 강대랑 환자랑 남한산성타러갈때 합류했습니다.ㅋㅋ

 

궁금해 하시는 오늘의 사건사고.

 

1. 체첸님, 바람의 계속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질뻔 하다.

    - 앞에 체첸님의 후기에서 처럼 보호장구가 없었으면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낭떨어지가 보기만 해두 아찔했는데 다행히 나무뿌리가 체첸님을 받쳐주었기망정이지...

 

2. 강대, 360도 회전에 대한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실습에 들어가다.

   - 계단 다운힐시에 다운힐 끝나는 지점에서의 고랑에 걸려 한바퀴돌았다고 하네요.

      환자가 잠시 먼저 내려가는 바람에 잽싸게 조치를 취하지 못해 미안하네요.

      (sunn님이 선두에 서면 항상 마지막에 섰었는데...깜빡하구...담부턴 꼭...)

 

3. 짤리형님, 타어어 빵구나고 허리부상으로 119에 실려갈뻔하다.

   - 짤리형님과 둘이서 맨 마지막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짤리형님의 타이어가

      빵구나서 환자가 형님 튜브를 교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짤리형님이

     허리를 일으켜세우다가 "뚝"하는 소리와 함께 그만 쓰러지고 말았어요. 음메...

      형님은 거의 10분넘게 엎드려서 일어서질 못하시고....

 

     저는 sunn님께 상황을 전화로 연락드리고 그쪽팀은 예정대로 라이딩을

      계속 하시라고 하고, 저희는 조금더 상황을 보다가 119로 연락을 하던지

     잔차를 끌고 내려가던지 하기로 했죠...

   

     30분정도 지나자 다행히 짤리형님이 허리를 세우시고 걷기 시작하셨고..

     점점좋아져서 다행히 잔차를 살며시 타고 내려갈 정도가 되서,

     우리는 sunn님과 외교센터에서 만나기로 하고 중간에 사당역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괜챦아 지시는거 같았습니다. 에궁...십년감수 했습니다.

 

...

 

그리고 일행과 합류했죠...휴~ 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부상과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금 생각케 되었습니다.

담부턴 보호대필수, 안전에 대해 누차 강조해야 겠습니다.

 

아무튼 우면산라이딩을 끝네고, 레져윤님과 발바리님은 먼저 돌아가시고

남아있는 환자,제리,짤리,sunn,강대 는 냉면과 칼국수로 허기를 때웠죠...

 

...

 

강대와 환자의 의기투합으로 남한산성으로 출발하면서 모두들 돌아가고

콜틴과 싸악에게 전화해서 남한산성라이딩 참여여부를 물어보니

싸악은 비몽사몽~~ㅋㅋ, 콜틴은 복정사거리에서 합류~

이렇게 해서 강대와 환자와 콜틴은 세곡동으로 해서 복정사거리로 해서 남문업힐,

그리고 강대와 콜틴은 처음가본다는 "슈퍼크런치"를 탔습니다.ㅋㅋ

 

아~ 역쉬 슈퍼크런치입니다. 좋았습니다. 마지막 정글을 헤치고 나왔을때의

풍경은 정말 작품입니다. ㅋㅋ(말로는 잘 설명이 안됩니다. 직접보시면 아마.....)

 

콜틴의 다운힐은 점점더 솜씨가 좋아지던거 같더군요..오늘은 거의 날라다녔습니다.

와~ 컨디션 좋아보이더만요~ㅋㅋ

 

강대두 슈퍼크런치에서 한번도 안내리고 논스톱으로 내려왔구요~ㅋㅋ 

 

강대와 콜틴과 환자는 동문업힐을 하면서 콜틴이 사준 잔치국수를 먹었구요

(콜틴~ 고맙다~) 시간때문에 강대와 콜틴은 다시 남문 도로로 내려갔구

환자는 시간이 남아서(?) 하니비,고골을 타러 벌봉으로 향했죠~^^

 

여기서  네번째 사건사고가...

 

4. 환자, 막걸리에 취해 하니비 계곡에서 체첸님을 재현하다~

    - 계곡으로 뒹구는데 정말 아무생각이 안나더만요~ㅋㅋ 벌봉에서 아줌마가

       서비스로 한잔더준 막걸리가 문제였습니다. 전 벌봉만 가면 막걸리를 마시는데

       오늘은 좀 피로한상태로 두잔을 연거푸 들이켰더니 중심잡는데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아찔합니다.

       다행이 입안과 입주변에 생채기만 있고(밥먹을때 불편하네요...흐흑...) 다른덴

       괜챦습니다. 에궁~~~~~ 담부턴 벌봉막걸리 안먹겠습니다.

 

고골까지 마치고 부지런히 폐달을 밝아서 집으로 돌아오니 7시가 조금 넘었네요..

아침에 6시30분에 나갔는데...ㅋㅋ

 

유난히 사고가 많았고 이를 순탄하게 진행하지 못해 참여하신 모든 횐님들께 죄송하구요,

다치신 기탄잘리형님과 체첸님은 몸조리 잘 하셔서 담번 라이딩때 뵙으면 좋겠습니다.

꼭이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짤리형님~ 그 뭐시냐, 얼굴에 칠하던 그 칼라썬크림 그거 담번 라이딩때두 꼭 가져

나오셔야 합니다~~^^ 담번엔 모든 오지횐님들에게 칠하구서 라이딩 하자구여~^^

재밌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