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코스란에 노란깍두기님이 문형산 코스를 올리셨죠~^^
땡비님이 그걸 보고 문맹(문형산+맹산)을 언제한번 타자고 하셨구요.
이렇게 두분이 오늘8/9일 타기로 하셨고,
그걸본 저 환자는 마침 휴가기간이라 꼽사리 끼기로 결심, 같이 타자고
글을 올렸고 이렇게 문형산 라이딩이 시작됐습니다.
드뎌 라이딩당일, 오늘 아침, 비가 내렸다 개었다....날씨가 변덕이 심하다가
결국 라이딩시간인 11시에 임박해서는 장대비가 오더군요.
노란깍두기님과 통화하니 땡비님은 모임장소에 있다가 복귀하려한다고
전화번호를 갈켜주셔서 땡비님과 통화하니 비땜시 다음에 날을 잡자고하시고...
...하지만 환자 휴가가 맨날있는게 아니라서 땡비님께 문형산 입구를 자세히
물어보고 혼자라두 가려는데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잠시만 기다리라구..
길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혼자 가냐고~^^ (사실 속으로는 땡비님이 맘 바뀌기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폭파된줄 알고 계신 노란깍두기님을
뒤로 하고(애고 노란깍두기님 죄송합니다. 땡비님은 죄없습니다. 제가
우겨서....아마 아직도 폭파된줄 알고 계실텐데...그때당시에는 정말 비가
넘 많이 왔습니다. 모란역즈음에 도착할때쯤에서야 비가 많이 그쳤거든요...)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시작된 문형산라이딩~^^
아~ 정말 훌륭한 코스입니다. 왜 불문맹이라고 하는지 알게 됬습니다.
불곡산+문형산+맹산 이렇게 쉬지않고 타려면 정말 중상급은 되야할거 같더라구요~^^
오늘은 날씨도 그렇고 시간도 늦어서 문형산만 타고
바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고~ 점심으로 먹은 해장국은 또 왜이렇게 맛있는 겁니까? ^^ 정말 좋더군요.
거기에 덧붙여 서울막걸리까지~ 죽였습니다.
더 좋았던건 이 모든걸 땡비님이 내주셨다는 겁니다.(이거 공개해두 돼나?쩝...)
문형산 가이드에 이어 점심까지, 넘 고맙습니다.
땡비님 얘기로는 형수님께서 점심까지 모두 접대하라고 하셨다는데,
이자리를 빌어 땡비님과 형수님께 감사드립니다.(한번도 뵙진 못했지만..ㅋㅋ)
담번에는 땡비님이 꼭꼭 숨겨놓고 계신 맹산 임도라이딩을
약속받고 왔습니다. 근일 꼭 번개올리셔야 합니다. ㅋㅋ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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