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20060507(일) 오디랠리 전반부 답사

sickman 2006. 5. 7. 17:11

함께 가기로 했던 싸악이 불참하는 바람에

강대는 먼저 보내놓고 싸악이랑 설렁설렁타려했던 애초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강대를 태우고 율동공원에 도착하니 각 동호회에서 답사나온 분들이 한두팀씩 도착하고..

와우~^^ 완전 라이더의 물결이었습니다. 답사나온 분들이라 초보분들두 없구 다들

잘타드만요~^^ 그런 라이더가 수십명이 한꺼번에 라이딩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ㅋㅋ

 

그곳에서 어들산님이랑 친구분도 만났구, 애전에 분원리 라이딩때 뵙던 남양주mtb회장님,

그밖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라이딩시작할때부터 중반까진 내내 뒤에서 탔는데 강대가 메모하는 도중에 일행을 잃어버릴뻔한

후로는 선두그룹에서 탔습니다. ㅋㅋ

 

대략적인 전반부를 설명하면

 

수내교까지 탄천길은 시원하고 쭉뻗어있는게 랠리때 페이스조절안하면 싱글을 타기도 전에

도로에서 힘 다 빠질거 같네요. 무지개마을에서 골안업힐, 불곡산, 숫돌봉, 타잔능선(우리가 타던

능선이 아니더군요. 중간에 약간 우측으로), 능골, 42번도로로 떨어집니다. 처음 골안업힐만

무리하지 않으면 그럭저럭~^^

 

오산리로해서 천주교 공원묘지정상까지는 콘크리트 업힐(천천히 힘조절~^^), 무등재, 법화산싱글,

법화산임도, 연안 전씨묘까지 코스는 정말 꼭한번 권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좋드만요~^^ 담에

번개 함 때릴께요~^^

 

이곳에서 마을 사이로 진행해서 한성골프장뒤쪽싱글 입구로 접어들게 되는데 강대가 코스거리

메모하다가 일행을 잃어버려서 잘못하면 그냥 올뻔했습니다.ㅋㅋ 다행히 힘들게 일행을 따라잡아서

휴우~^^ 이곳싱글두 괜챦습니다. 적극 추천~^^

 

이곳까지 마치니 한 12시 정도 되더군요. 약 8시30분정도에 율동공원에서 출발했으니 3시간30분

걸렸네요~^^ 실제 랠리때는 새벽4시30분정도 되려나? 아무튼 이곳에서 저,강대,어들산님,친구분

이렇게 넷이서 설렁탕으로 배를 채우고 1시30분에 다시모여 대치고개로 출발~^^

 

대치고개정상에서 길건너편 개키우는집 뒤 싱글로 헥헥거리며 올랐습니다. 주의를 요하는 구간입니다.

이곳에서 힘내서 후미를 많이 벌려놓아야 할거 같더군요~^^ 타다가 안되면 뛰어서 업힐하기~ㅋㅋ

이곳을 다 오르니 엉? 이곳이 어디야? 타잔능선 시작하는 곳과 만나게 되더군요~^^

 

아까 온길로 약간 가서 야호능선을 타니 죽입니다. 정말 재미난 능선이네요~^^ 이때는 다운만하는데두

허리가 끊어질듯 아픕니다. 피로가 누적되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50키로두 안됐는데 벌써 피로누적~

에고~^^

 

끝나는 지점에서 큰 길건너편의 판교공원묘지쪽으로 콩크리트 업힐을 해서 문형산을 휘집고 강남300

골프장까지가 오디랠리 전반부인데요, 저는 시간관계상 문형산을 못타구 율동공원가서 차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에 아이들과 약속한게 있어서....무지 아쉽긴 했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에고~ 문형산 코스 꼭 좀 알아두려 했는데...아쉽지만 불곡산/법화산 코스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사실 저는 오디랠리 풀코스는 신청안하려구 합니다. 실력/체력두 물론 안돼려니와

눈에 쌍심지를 키시는 마눌님땜시롱....하프로 할까 했는데, 남자라면 무조건 풀코스라는 강대말에

....아무래두 지원조로 만족할까봅니다. 일단 판교공원묘지쪽을 통과하는 시간이 대략 6,7시 사이가

될거 같으니 이곳에서 물/간단식량 보충받고 라이트/밧데리 인도하구 해야 할거 같더군요.

아침은 문형산을 마치고 강남300에서 해결하는게 좋을거 같구요~^^

 

이상이 오디랠리 전반부답사 후기였습니다. 강대가 문형산쪽도 탔으니 나머지는 강대후기 참조하면

될겁니다. 아~ 날씨두 좋구 인원이 많으니 더 즐겁구 재미난 라이딩이었습니다. 아~조아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