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우~ 마지막 5구간인 일자산이네요.
제가 우겨서 광암슈퍼에서 연결되는 일자산 능선 올라붙기는 힘드니깐
고 옆에 나있는 임도같은 곳이 있는데 그리로 가자구 했죠~
(참, 꾀부리기도 이젠 힘듭니다. ㅋㅋ)
그곳으로 오르다 보면 야외 막걸리 집이 있는데, 차마 이곳을 그냥 지나치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막걸리 한사발, 아니 두사발씩 벌컥벌컥, 안주로 나온 두부김치, 죽인다~~~^^
▼ 한사발 들이키구 계신 터너~^^ 오늘 수고 많았수~
▼ 강대두 수고 많았어~^^
▼ 뭘 그리 골똘히....
아마두 라이딩 중간에 계속 통화하신 불나방님이 떠오르셨나?
불나방님은 홀로 강원도에서 한계령, 미시령, 진부령등등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350키로던가를
타셨다고 통화하시더군요. 참, 보통분은 아니십니다.
맘 한편으론 "휴~ 불나방님이 오늘 불참하셔서 정말 다행이다"라구 안도의 한숨을....휴우...
▼ 일자산을 끝으로 첨엔 강대와,
그 담엔 어들산님과 헤어지고 마지막으로 고덕동사는 터너와 헤어지고나서
집으로 복귀하는 중입니다.
근데 페달링을 못하겠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막걸리를 한잔 했더니 글쎄 이눔이 허기진 배를 무자게 졸라대나 보니다. 도저히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길거리 가게에서 아래사진처럼 빵, 우유, 과자를 사서 그냥 가게 앞에 퍼져 앉아서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두 전혀 신경쓰이질 않더군요....사실 저거 말구 옥수수빵
하나 더 먹었습니다. ㅋㅋ
다시한번 생각해본니다. "그래, 먹는게 남는거야" 오늘 라이딩끝에 도달한 결론 입니다.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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