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청계산 국사봉] 2005년 8월 13일(토) 후기

sickman 2005. 8. 14. 13:02

사진은 강대가~^^

 

역대 최소인원으로 시작한 국사봉 철쭉능선 라이딩~^^

 

세곡동 사거리 대왕초등학교앞에 거의 동시에 모인 세사람. sunn님,강대,그리고 나

이렇게 세사람은 서로 눈짓으로 "오늘은 관광라이딩이다~^^"라고 외치며 출발했습니다.ㅋㅋ

 

운중동 정신문화연구원을 거쳐 하오고개 업힐시작~^^ 저번보다 훨씬 수월하더구만요,

저번엔 강대와 콜틴따라가느라 "내가 왜 이렇게 못올라가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강대와 콜틴이 디게 잘 올라갔던거죠~^^ 맘을 편안하게 먹고

올라가니 힘 하나 안들고 올라가던군요~ㅋㅋ

 

하오고개에서 국사봉정상까지도 마챦가지 였습니다.

sunn님 얘기를 빌자면

"끌바를 너무 무리하지 않고 만일 1시간 끌바할거를 1시간 반 한다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오르면 끌바도 그리 힘들지 만은 않다" 라는 얘기가 딱 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두번째 산행이라 조금 익숙해진 것두 있구 해서 처음보다 훨 수월하게

국사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렇다구 쉬웠다는건 아닙니다. ㅋㅋ

 

국사봉정상에서 강대에게 야호에 대한 깊은 고찰에 대한 한 말씀 듣고

(강대 얘기를 빌자면 "산에 와서 야호를 외치는 사람들은 등산 초보자들이다.

고수들이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산짐승들에게 마치 천둥치는 효과를

내는 야호외침을 하지 않는다"라고 하더라구요)

이제부턴 "좋~다~" 혹은 "(작은 목소리로)야~호~" 라고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국사봉을 내려오는 다운힐은 만만치 않은 다운힐입니다.

sunn님 말씀이  "중급코스야~^^" 할 정도로 난이도 있습니다.ㅋㅋ

 

아무튼 그곳에서 거의 다 내려온 지점에서 그만 강대 잔차에 문제가 발생했죠.

뒷드레일러를 고정시켜주는 행어(?)인가 엔드(?)인가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부품이 휘어서 sunn님의 응급조치후 애니바이크로 가서 거기서

좀더 학실하게 응급조치를 하구, 용산의 후지본사로 가기로 했습니다.

 

가기전에 애니바이크에서 짱께로 점심을 해결했죠~^^

난 복음밥~^^ 디게 맜있었습니다. 그곳 중국집이 맛있는건지, 넘 배고팠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태 먹어본 복음밥중 젤루 맜있었습니다.ㅋㅋ

 

강남잔차도로로 한강대교 - 용산 후지본자 - 강북잔차도로 - 광진교- 다시 강남잔차도로

 

이렇게 도로라이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중간에 우연지않게 mtbiker,whyte(?)님을 만나서 함께 용산까지 갔다가 강대가 사준

설레임먹구 두분은 남산으로 저희는 광진교로~^^

 

8/13일 우리의 라이딩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유익했습니다. 역시 도로라이딩두 만만치 않더군요.

9월 속초라이딩을 대비해서 많이 연습해야될거 같더라구요.

 

강대와 sunn님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ㅋㅋ 담 라이딩때 뵐께요~^^